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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SG, 정말 건강에 나쁘기만 할까?...임상영양사가 답했다
◇ msg, 안전성에 문제없어정선화 임상영양사는 약간의 조미료 섭취는 무방하다고 강조했다. msg는 과도하게 섭취만 하지 않는다면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.2000년대까지만 해도 msg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많았는데, 2014년에는 식품의약안전처가 msg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. 2018년에는 msg의 정식 표기가 ‘화학적 합성품’에서 ‘향미증진제’로 변경됐다.실제로 일본의 한 요양병원은 환자의 식단에 msg를 넣는 경우가 있다. 연령대가 높은 환자들은 입맛이 없고 치아나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편이라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. 이때 음식에 msg를 넣어 맛있게 조리하면 그들이 식사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.도움말 = 하이닥 영양상담 정선화 (임상영양사)